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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보행자의 날...보행 안전 주의해야

2019/11/11 13:31



교통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로 숨진 2만 천 600여명 가운데
보행자는 8천 500여 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이
20%에 못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나 더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보행자 사망사고를 월별로 보면
10월부터 12월까지 2천 700여 건이 발생해
전체의 31.6%를 차지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가 16%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