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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액 2조9천억원"

2020/09/23 11:31


최근 5년간 전국 지하철에서 무임승차로 발생한 손실액이
2조9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6개 도시철도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지하철의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은
2조9천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손실액은
서울교통공사가 1조8천2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교통공사 6천140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 2천570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무임승객수 비율은
광주가 3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 27.7%, 대구 26.8%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