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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TX-청룡 5월부터 투입…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종합)

2024/04/02 13:01



다음달부터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고속열차인
신형KTX-청룡이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됩니다.

KTX-청룡의 운행 최고 속도는 시속 320㎞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기존 KTX-산천보다 좌석 공간이 넓고 성능이 우수해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이동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용산에서 광주까지 1시간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경부선에는 하루 네차례,
호남선에는 두차례 운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