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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간 지역에 택배를 빠르게"…'공동배송 시범사업' 추진

2024/06/11 13:30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가
생활물류 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동 배송 시범사업은
이동 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민간 택배사가 직접 배송하기 어려운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양 측은 올해 안에 첫 시범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사업 세부 절차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함께 연말까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서·산간 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택배사 간 공동 배송''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