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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첫 여객용 자율버스 도입...미래교통 수단 '관심'

2026/07/08 13:27
인공지능이 판단해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가 전북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전북에선 여객용 자율버스로 처음 도입되는 건데, 무엇보다 안전이 운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은데요. 전북교통방송 김승만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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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버스정류장에 시내버스 한 대가 멈춰섭니다.

이 버스 운전석에 운전기사가 앉아있지만, 운전대를 잡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출발합니다.

익산시가 이번 달부터 시범운행하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대중교수단인 ‘마룡e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들과 센서들이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율로 운행합니다. 버스운영사인 라이드플럭스 고성현 엔지니어입니다.
insert) “라이다 같은 경우 거리측정해주고 카메라는 차선같은걸 인삭해서 자율주행에 사용하고 있습니다”(12초)

이 버스는 오는 20일부터 무료로 승객을 태워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익산역과 원광대학교까지 하루 최대 7차례 주행할 예정입니다.

도심 도로 상황에 맞춰 시속 30에서 50km 속도로 달리는데, 당장은 2명의 운전 보조원이 탑승해 도로 상황과 주행 정보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긴급 상황에도 대비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예산 194억 원을 들여 자율주행 관제 센터와 자율주행에 맞는 도로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다른 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 자율주행 교통체계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익산시 교통행정과 박종완 과장입니다.
insert) “우선 도심에서 운행한 이후 광역생활권에 자율주행을 발전시켜서 익산이 미래선도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11초)

시는 2년 뒤 자율주행버스 운행노선을 2개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미래 교통수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tbn 뉴스 김승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