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알림마당주요뉴스
다시 막힌 호르무즈 해협…국내 원유 수급 문제 없나
2026/07/13 13:38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유, 해운업계 및 한국 석유공사와 함께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정유업계가 선제적으로 확보한
7,8월 원유 도입 물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00% 이상입니다.
이밖에 비축유 스와프 제도 등
공급망 다변화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계약이 필요한 9월 이후부터는
중동산 원유 확보가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제유가의 변동성도 커진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도입하는 두바이유는
이달 초 배럴당 63달러대까지 하락했지만,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이후 다시 7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오를 경우
원유 도입 비용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