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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생 접촉 100명 육박

2020/03/30 08:30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는데도
제주 여행에 나섰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와 접촉한 사람이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거주자 45명, 관광객 등 도외 거주자 52명 등
97명이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도 식당에서 접촉한 2명은
추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CCTV가 없는 5곳의 방문객이
추가 파악되면 접촉자는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유학생 모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제주도민 등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