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부산 1주일새 가족 감염 45%…확진됐다하면 일가족 전파(종합)

2021/01/19 16:12
부산에서는 오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수영구 사도행전 교회의 방문자가 1명 추가됐고,
동구 제일나라 요양병원 직원 가족 1명도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입니다.

최근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아 방문수업과 관련해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
목욕탕이나 시내버스 업체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그러나,
최근 가족 간 감염사례가 많이 늘었다며
가족 구성원 중에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 등
면역이 약한 사람이 있으면
나머지 가족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도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